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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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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병환자분 들께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22-04-04

    조회수39,201

    요즘 편두통이 생기곤 해요. 뇌의 오른쪽 하단부가 쑤셔오죠.

    제가 28살에 제천에서 생활하기 전까지 있었던 편두통이 모두 사라졌다가 다시 생기는 겁니다.

    박스모서리에 스친 손가락은 흉터가 생겼어요.

    정상적인 면역력에서는 흉터없이 나아야하는데.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증거지요.

    이래 저래 서울에서 생활을 많이 해서인듯해요.

    제가 마시는 물, 숨쉬는 공기, 마트에서 사먹는 먹거리.

    그리고 스트레스가 원인일 겁니다.

    가급적이면 자주 깊은 산속의 절을 가죠.

    저의 종교가 불교이기도 하고.

    그리고 깊은 산속이 저를 치유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한듯 합니다.

    다시 다슬기기름은 한 봉 한 봉 마시고

    더 자주 자연의 중간에 머물러야 할겁니다.

    한 환자분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상태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중에

    이건희 회장과 스티브잡스가 떠올랐습니다.

    어떤 환자분은 병에서 회복이 되고

    어떤 환자분은 병이 깊어갈까

    그 대답은

    무게라고 생각됩니다.

    이건희회장과 스티브잡스는 그 머리를 도저히 비울수가 없어요.

    해결해야할 사안 결정해야하는 사안이 너무 많아서 그것을 도저히 놓아버릴수 없는거죠.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면역력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오구요.

    어떤 환자분도 머리속이 가벼워지지 않으면 치료가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중병이신 환자분은

    아마도 병원에서 남아있는 삶의 시간을 알려줬을 겁니다.

    지금도 머리가 무거운데

    그 무거운것을 지속하면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살것이고

    무거운 것을 버려버려서

    가벼워지면

    병원에서 알려준 그 날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날것입니다.

    갈곳 없는 머리가 복잡하신 분들.

    어떻게 해야할까 저도 고민하고 있는

    안동의 깊은 산속.

    땅을 파고 생명을 심고

    키우고 가꾸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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