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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긴급구호

    등록자해가든

    등록일2013-11-26

    조회수6,609

     

     

     

     

    관측사상 최대 순간풍속(시속 379㎞)을 기록한 슈퍼태풍 "하이옌"이 지나간 자리는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콘크리트 건물은 무너져 거친 자갈로 변하였으며, 2미터 마다 쓰러져 있는 피해자들의 시신은 아직도 수습하기 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지 구조대도 "시신이 너무 많아 셀 수도 없다"며 패닉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 OCHA)에 따르면, 2013년 11월 12일까지 "하이옌"에 의해 피해를 입은 사람이 1천1백만명에 이르며, 그 중 67만 명이 집을 잃었고, 적어도 2,500명1이 목숨을 잃었으며, 언론에 따라서는 1만 명 이상이 사망2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1 2013.11.13 CNN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 인터뷰, 2 2013.11.11 UN OCHA 기사)

     

     


    칠흑 같은 밤이 찾아온 필리핀 태풍 피해자들에게
    새벽을 밝히는 따뜻한 촛불이 되어 주세요.

     

     

     

     

    우리는 태풍이 지나간 폐허의 모습을 낮에 찍은 사진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그 누구도 쳐다보지 않는 밤이 아닐까요? 하루 종일 전쟁터와 같은 피해 현장에서 고된 일을 겪고 피난처로 돌아온 아이에게 허락된 것은, 따뜻한 어머니의 품이 아닌 차디찬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뿐일 것입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식량도 부족한 폐허 속에서 두려움에 흘리는 눈물마저 숨길 수 있는 텐트 조차 허락되지 않는 그들에게, 우리의 정성을 모마 작은 희망의 촛불을 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촛불을 모아 그들에게 어두운 밤을 밝히는 빛을 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도움을 기다립니다.

    긴급구호 계좌 : 국민은행 075601-04-000298 (사)한국제이티에스
    (직접입금하신 후 반드시 02-587-8995로 전화연락을 주셔야 기부금영수증 처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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